무려 고3주제에 자습 빼고 마나피 배포이벤트 갔다왔습니다. 막장이네요.
2번출구로 좀 나가자마자 눈에 보이는 행사장 안내
사람이 정말 없었습니다. 대기줄 리본과 안내원 4분과 번호표가 무색할 정도로.
안내원 분이 저 보고 아까 오지 않았냐며 낯이 익다고 합니다. 2번에 걸쳐서.
순간 당황.
구DS 들고갔는데 관심받았습니다(...)
DS 아래쪽에 팩 비슷한 걸 끼우더군요.
시작 화면에서 새로 생긴 메뉴에 들어가 이것저것 누르시더니 조금 후-
받은 마나피와 팜플렛입니다.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.
주위에는 이렇게 끼리끼리 DS를 즐기고 있었습니다.
말은 못 붙여봤습니다. 대전해서 이길 자신이 없기도 하고..
역시나 초등학생의 비율은 적었습니다.
네, 사람이 없었다라는 말밖에 할 것이 없네요. 초등학생들이
내일은 일요일이니 사람이 좀 늘어날까요?
한국에서 이런 이벤트를 했다는 것 가체에 의의를 둬야 할 것 같군요.
그런데 내일도 사람 이렇게 안오면 이벤트 존속이 위태로울지도 모르겠습니다(...)
다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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